부산 당리 분위기 좋은 카페 스토리오브마스 STORYOFMARS*

 

 

 

우리는 본격적인

커피타임 가지러 

예~전에 한번 가봤던 

카페로 가보기로 했다

 

없어졌을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아직도 하나보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보니

예전에 왔을 때랑

조금 달랐다

 

 

 

그때는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테이블도 조금밖에 없고

가오픈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잘 갖춰놓고 

테이블도 많아졌다

 

 

 

 

그래 이 하늘 보이는 게

특징이었지 요 카페는

 

 

 

 

 

그리고 우리 동네도

내려다 보여서 좋았지

 

 

 

 

 

음료 2잔이랑 쿠키 하나를 집어서

추가로 주문했더니

처음 왔냐고 물으셨다

예전에 왔는데 ~블라블라

말하기 귀찮아서

그냥  "네"  한 마디 했더니

쿠키는 서비스라 하셨다

 

아이고

괜히 뭔가 뜨끔 했다

ㅋㅋㅋ

 

 

 

 

 

주셨으니까 맛있게 잘 먹어야지

모...

헷, 감사해용!!

 

처음 왔냐는 질문이 귀찮아서 

짧은 대답한 게 무색할 정도로

친구랑 수다를 열심히 떨었다

ㅋㅋㅋ

 

 

 

정신을 차려보니 

하늘이 어두워졌고

카페를 둘러보니까

아까랑 너무 분위기가 달라져있었다

 

 

 

 

 

어뭐 뭐지?

재즈바같기도 하고 

...

분위기 넘나 좋잖아?

 

 

 

드럼도 놓여 있고

재즈 LP판들도 진열되어 있다

 

다음에 왔을 때는

누군가 저 드럼을 치고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동네에서

이런 느낌 나는 곳도 있고

우리 동네 좋아>, <♡

 

 

 

 

 

 

로스팅도 직접 하시는지 기계도 보였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오후 9시 반까지

정기휴일은 둘째 넷째 주 일요일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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