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
오늘 1차는
스타벅스!!
부산 한정메뉴
마시러 갔습죠옹
부산에서만 사 먹을 수 있어요
샌드비치크림프라푸치노
&
부산레드온더비치
프라푸치노는
향긋한 블랙티랑 고소한 아몬드 초코 토핑으로
제 취향에 잘 맞았어요
레드온더비치는
이름 그대로 열대과일 느낌 물씬
음료 색도 여름여름해요
베이글 우걱우걱 뜯어먹으며
우리는
강변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아
수다 삼매경>.<
같이 온 언니가 강변 뷰가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언젠가 같이 가자
했던 강변 스벅이었는데
하필 비오는 날
와버렸네..
ㅋㅋㅋ
그런데 비가 오지 않은 날에 왔어도
이야기한다고 바빠서
뷰를 즐겼을 것 같진 않네요 히히
신나게 떠들고 배고파서
근처 곱창집으로 갔답니당
요기는
아방곱창
이라는 곳인데
하단에서
곱창 먹고 싶으면 종종 오는 곳이에요
여기 좋아 맛있어♡
영업시간 17:00~00:30 (매일)
한 명은 운전 때문에
두 명은 원래 술뽕아라서
맥주 한 병 마시구
얼굴 빨개져서
3차로
어디 가지 어디 가지..
하다가
역시 술 먹고 난 뒤는
코히지!!!!
ㅋㅋㅋ
술 못 먹는 사람들의 특징인지
둘이서
커피를 또 외치며
이번에는 베이커리가
맛있는 곳으로 향했어요
와아
이날 진짜 많이 먹은 것 같아요
쉼 없이 먹었어
ㅋㅋㅋ
짜잔
요기는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며
계량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계량제가 뭔가
하면서 찾아봤는데
식품 첨가제로서
보통 대량 생산하는 공장 같은 곳에서
많이 사용한대요
아무래도 화학 첨가물이니까
몸에 썩 좋진 않겠죠
암튼 요기는
소량 판매하며
건강에 신경 쓴다
이런 걸 얘기하고 싶어 하는
빵집 같습니당
암튼 맛을 봐야겠죠?
워낙 빵순이라서
무슨 빵이든지 다 맛있게 먹지만
..
이 곳을 와본 언니 말로는
꽤 인기 있는 곳인지
빵이 금방금방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기대돼>_<
음음
올리브 치아바타
이거는 오일이랑 발사믹 소스랑
같이 곁들여 주시더라고요
쫀득쫀득하고
식감도 좋고 맛있어요!
파스타나 스프랑 같이 먹으면
저 큰 거 한 개 혼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ㅠㅠ
또또 포레누아르는
부~드럽고 초옥초옥한 케이쿠였어요
또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왕왕 먹고
또 집에서 먹으려고
바게트와 우유 버터를 샀는데
집에 오븐이 없어서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프라이팬에 2분 정도 구워 먹으면 된대요
집에서 우유 버터 듬뿍 발라서 먹으니까
완전 꾸울맛 ㅠㅠ
아
그리고
서비스로 스콘을 주셨어요
스콘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버터&딸기잼
요래같이 먹었어요
미묘한 차이겠지만
짜지 않고 담백담백
'우유버터'
젤루 맘에 들었어요
다음날 아침에
바케트와 우유버터&꿀 발라서
모닝커피 마시니까
너무 행복했답니당
우유버터 또 사러 가야징
좋은 건 공유해야징
영업시간 09:00~ 21: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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